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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기 난사 경찰 및 최소 10명 사망..

by 심리인의밤 2020. 4. 20.

 

캐나다 남동부 노바스코샤에서 18일(이하 현지시간)과 19일 사이 12시간 동안 총기 난사 난동이 벌어져 적어도 10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하하..이게 무슨 일인가요....

용의자는 51세 남성인 개브리엘 워트먼이라고 합니다.

 

 

 

용의자는 경찰차를 몰고 왕립캐나다 기마경찰 정복 차림을 한 채 전날 늦게부터 12시간 가량을 돌며 총기 난사를 하여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을 추격하여 포르타피크라는 시골 마을의 주유소에서 용의자인 개브리엘 워트먼을 사살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사망했다고 하네요... 용의자가 12시간 가량 여러 장소를 돌며 총기를 난사하여 경찰은 사망자 수를 정확히는 말하지 못하고 있으며, 약 10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jtbc뉴스 화면,  캐나다 총기 난사 경찰 및 최소 10명 사망..>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끔찍한 상황이라고 말했고, 노바스코샤주 총리 스티븐 맥닐은 우리 주 역사에 가장 생각 없는 폭력 범죄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용의자가 기마경찰 소속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트위터에 용의자 차량 사진을 올렸습니다. 용의자 차량의 뒤쪽 창에는 등록판 28B11이라고 적혀 있고 이게 차이점이다. 이 차량을 보면 911에 즉각 신고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용의자는 이 차량에서 소형 은색 셰보레 SUV로 갈아 탔다고 했습니다.

경찰과 똑같은 차를 구하거나 비슷하게 꾸미고 정복을 입고.... 계획적인 범행임이 분명한데... 참...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희생자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지난해인 북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10대 두명이 검거를 피해 달아나다 호주, 미국인 남녀를 포함해 3명을 살해한 사건이 총기 사건 중 가장 최근의 사건이었다고해요. 

1989년 퀘벡주의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었는데 범인은 남성들을 모두 강의실에서 내보내고 여성 14명을 살해했었다고 합니다...

근 30년 만에 총기로 인한 대량 살상이 일어난 것입니다...너무 끔찍하네요.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동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참....범행 동기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용의자인 이 남성은 치과 기공사였고 현재 이 남성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현지 경찰이 발표하기로 용의자를 주유소에서 검거했다고 하였으나 이후 사망했다고 전했었습니다.  경찰은 12시간 이상 지속된 이 총기 난사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 총기 난사에 대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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