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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

by 심리인의밤 2020. 4. 16.

 

얼마전입니다.

추악하고 잔인한 행동으로 공분을 샀던 텔레그램 성 착취 단체대화방 박사방의 운영자인 박사 조주빈이 검거됐었죠.

오늘은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인 부따의 신상 공개가 결정됐습니다.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인 부따는 2001년 5월생인 강 훈 입니다.

 

<출처: 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심의위원은 총 7명으로 경찰관 3명, 법조인,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4월 17일 오전 8시 강훈을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할 때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

경찰은 부따 강훈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이유로 죄질이 매우 나쁘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부따 강훈은 박사방의 회원을 모집 및 관리하고 범죄 수익금을 인출해서 박사방의 방장이었떤 조주빈에게 전달하였으며,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는데 적극적으로 가담했습니다. 박사방 사건과 관련하여 박사 조주빈에 이어 부따 강훈도 결국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


피의자의 신상정보는 원래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비공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범행 수법이나 피해 발생 등에서 잔인하고 중대하다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성년자는 공개할 수가 없죠. 부따 강훈은 성폭력처벌법에 따르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때 만 19세 미만은 제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001년 5월생인 부따 강훈은 만 18세로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죠. 하지만 청소년보호법에서는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이 지나면 청소년이 아니라는 조항이 있다고 합니다. 부따 강훈을 올해 5월에 만 19세가 되기 때문에 현재 1월 1일이 지났으므로 성인으로 간주하여 신상정보를 공개한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강훈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출신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tv 화면 캡처, 조주빈 공범 부따 강훈 신상공개 !>

처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마땅히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죄값을 치루어야합니다.

내일은 낮 더 정확한 신상정보에 대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참...조주빈도 강훈도 어린 나이에 저런 끔찍한 짓들을 행해왔다는 것이 경악스럽습니다.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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