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네팔 교육 봉사간 한국인 봉사자 교사 4명 포함 6명 산사태로 실종, 정부 신속대응팀 파견 가족이 모이는 설을 앞두고 슬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경(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45분~2시 15분 경)에 안나푸르나(네팔의 히말라야 중부에 있는 연봉으로 안나푸르나라는 이름은 '수확의 여신'이라는 뜻입니다.) 베이스캠프(ABC) 트래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눈사태로 인해 실종하신 4분은 모두 충남교육청 소속의 초등학교, 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로 현지인 가이드 2명과 함게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네요. 외교부에서 전해온 바로는 충남교육청 소속의 교사 11명 중 건강 상의 문제로 숙소에 잔류하고 있던 2명을 제외하고 학생들이 나오지 않는 주말 시간을 이용해 트래킹을 하고 있던 도중에 눈사태를 만났다고 하며 이들 중 앞.. 2020.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