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던 중 새벽에 깨니 기상청에서 긴급재난문자가 와 있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상청] 01월 30일 00:52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지역 규모 3.2 지진발생낙하물로부터 몸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주의
아 또 지진이 일어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점점 더 지진이 잦게 일어나고 진도노 조금씩 높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상주지진의 진앙지입니다.
규모 3.2 이구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의 거주민들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상세한 위치는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안용리라고 합니다.
일단 지진이 원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은 정상운전 중에 있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의 지진은 오늘 새벽만이 아니었습니다.
2019년에도 경북 상주에 지진이 있었습니다.
2019년 7월 21일 11시 04분, 경북 상주시 북부서쪽 11km 지역이네요. 규모 3.9라고 합니다.
2019년 7월 20일 00시 38분 경북 상주지 남서쪽 11km 지역에는 진도 2군요. 북북서쪽보다 조금 약한 규모입니다.
또한 상주는 아니나
2019년 3월 17일 19시 28분 충북 옥천군 동쪽 27km 지역에서 진도 2.3의 지진도 있었구요.
뭔가 지진이 잦이고 진도는 높아지는 느낌은 착각일까요.
경북 상주의 지진만이 아니라 올해와 작년에 한국 전역에서 여러 번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걱정되는군요.
<출처: sbs 모닝와이드 상주지진 방송화면 캡처>
<출처: sbs 모닝와이드 상주 지진 방송화면 캡처>
<출처: sbs 모닝와이드 상주 지진 방송화면 캡처>
<출처: sbs 모닝와이드 상주지진 방송화면 캡처>
<출처: sbs 모닝와이드 상주지진 방송화면 캡처>
경북 상주 지진은 올해 3번째 지진으로 규모 3이상은 올해 들어 처음이었습니다.
상주라고 하며 저도 경북쪽에 살기 때문에 너무도 가까운 곳입니다.
불안하군요.
모쪼록 상주 지진으로 다들 다치신 곳이나 큰 피해 없었으면 합니다.
다음은 지진시 행동요령입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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