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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으로 독극물 사고 증가 !

by 심리인의밤 2020. 4. 27.

안녕하세요.

월..............요일입니다.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오늘은 참 우스운 소식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며칠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과 관련한 소식과 그 후폭풍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 ㅋㅋ 이건 뭐 ... 웃지도 울지도..어휴

글 시작 하겠습니다 !

 

 

 

<출처: Dailynews, 트럼프 대통령,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으로 독극물 사고 증가>

햄버거를 사랑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을 한 이후 일반인들의 살균제 인체 주입과 관련된 문의가 폭발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 마디에 미국 내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주지사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근거 없는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브리핑에서 살균제 입체 주입 발언을 했었다가 현재 엄청난 후폭풍을 맞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트위트에서 언론을 겨냥해 분노섞인 트윗을 전했습니다.

4월 26일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를 알고 우리나라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역사상 가장 일을 열심히 하는 대통령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며 아마도 첫 번재 임기의 3년 반 동안 역사사 윽 어느 대통령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뤄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가짜뉴스들은 이것을 싫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고 미 해군 병원선 컴포트호 출항식을 제외하고는 무역합의와 군 재건 문제 등을 돌보기 위해 여러달 동안 백안관을 떠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를 언급하며 나는 망해가는 뉴욕타임스가 내 업무일정과 식습관에 대해 쓴 가짜기사를 읽는다. 나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삼류기자에 의해 쓰인 것이라고 했고, 자신은 종종 백악과 집무실에서 밤까지 머물며 내가 화가 나서 햄버거와 다이어트 콜라를 침실에서 먹는다는 기사를 읽는다. 자신과 함게 있는 사람들은 늘 어안이 벙벙해진다고 하며 언론이 자신을 비하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쓰고 본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비난했습니다.

근데 이럴만한게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로니 잭슨 박사는 뉴욕타임즈에서 트럼프가 먹는 유일한 녹색 음식은 아마도 라임맛 곰 젤리가 아닐까(하리보인가요...?)라고 하며 트럼프의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했으나 목표만큼 이뤄내지 못했다고 했었죠. 트럼프가 아이스크림을 자주 접하지 못하게 만들고 트럼프 대통령이 먹는 매쉬드포테이토에 콜리플라워를 숨겨 넣는 일 등을 했다고하죠. 참 ㅋㅋ 어지간히 채소 안먹는 것 같습니다.

 

 

<출처: 맥도날드, 연합뉴스tv화면 캡처, 트럼프 대통령,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으로 독극물 사고 증가 !>

 

그만큼 육식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채소 먹는 것을 한 번도 못봤다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보좌진의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죠. 하루에 두 끼 정도는 스트이크를 먹고 에어포스원에서 빅맥과 감자칩을 먹는 햄버거 광이라고 합니다. ㅋㅋㅋ 트럼프 대통령의 햄버거 사랑은 예전부터 유명했는데요 지난해 1월에는 백악관 관계자들과의 만찬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주문했었고, 3월에는 백악관을 방문한 대학풋볼선수들에게도 빅맥을 대접했었죠 ㅋㅋㅋㅋ 참 일관적이네요. 

 

 

다시 드럼프 대통령 살균제 입체 주입 발언으로 돌아가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살균제가 1분 안에 바이러스를 없앤다는 것도 알았는데 체내에 주사를 놓거나 소독하는 방법은 없겠느냐. 확인을 해보면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말해서 전문가와 미국 사회를 당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뭐...의학이나 약물쪽은 전문가가 아닌 제가 봤을 때는 참 어이가 없는 소리입니다.ㅋㅋㅋ 당황스럽습니다.

헌데...실제로 독극물관리센터에서 23일 오후 9시에서 24일 오후 3시 18시간 동안 총 3건의 살균제 노출  추정 관련 사례를 전했습니다. 이 시간대는 살균제 인체 발언을 한 이후였습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말도 안되는 이 트럼프 대통령을 발언을 실행으로 옮긴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일단 독극물관리센터 측은 30건 중에 사망에 이르거나 입원에 필요한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요. 30건 중 9건이 살균제, 10건은 표백제, 11건은 가정용 세제와 관련됐었다고 합니다.

주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이후 뉴욕에서 살균제 음용 의심 사례가 급증한 데 대한 발언 요청에 “언론이 대통령이 얘기한 것에 대해 이상한 제목을 달고 잘못된 묘사를 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는 의사들과 상의하라고 끊임없이 강조해왔다는 걸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비 벅스 백악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태스크포스 조정관은 4월 26일 CNN에 출현하여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둔했습니다. 

벅스 조정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논의하는 데 시간을 써야하고, 뉴스 때마다 계속 이를 비판하는 것이 괴롭다고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과정에 오해가 있다면서 언론에 책임을 돌리는 발언을 했습니다. 
벅스 조정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윌리엄 브라이언 국토안보부 과학기술국장과 표면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죽이는데 자외선과 살균제의 효능 연구에 대해 대화 중이었다”고 하며, “나는 그것이 생각을 말하는 것이었다고 분명히 여겼다”고 강조했습니다. 즉 미국인에게 살균제를 체내 주입하라는 의도가 아닌 브라이언 국장에게 살균제 주입이 약효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내비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ㅋㅋㅋ 아니...무슨 차이 입니까 ! 브라이언 국장한테 체내주입 실험하라는 것인가요?

4월 26일 공화당 소속의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ABC방송과 인터뷰

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23일 살균제 발언 이후 주 응급 상담전화에 관련 지침 문의 전화가 수백통 걸려왔다고 전했습니다. 메릴랜드 주지사는 그릿된 정보가 나가거나 머릿속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그대로 말하면 잘못된 메세지를 줄 수 있다. 대통령이 메세지에 집중하고 기자회견이 사실에 기반하도록 분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최근 한국으로부터 50만회 분량의 진단키트를 공수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설전을 벌인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민주당 소속의 미시간 주지사인 그레천 휘트머도 ABC에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발언 후 관련된 전화가 증가했다고 하며, 연단에 선 누구든 의학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시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참...한결 같은 사람입니다.

참 어이가 없는 얘기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국방비 협상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중일 것입니다. 현재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가진 위한 트럼프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우리나라...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강해지고 부유해져야 함부로 하지 못하는데...참 저런 인간의 말 한마디에 이리저리 흔들린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납니다. 

우리 나라가 좀 더 강해지고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 살균제 인체 주입 발언으로 독극물 사고 증가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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