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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by 심리인의밤 2020. 4. 13.

 

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네요.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떨면서 출근했습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다고 하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

 

 

 

 

 

 

오늘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에 대한 최신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텔레그램을 이용해서 미성년자를 비롯하여 여성들을 협박하여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배포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텔레그램에서 고액결제하여 이용하던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로 비밀방을 열었고 피해자 여성들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성폭행 모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진짜 대단한 인간들입니다....어휴...사탄도 울고가겠습니다.

조주빈과 관련된 수사는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배포하였던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되어 이루어져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확인된 인간시장 이라고 불리는 이 비밀방들에서 모의된 성범죄들이 실제 범행으로 이루어졌는지도 더 확실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출처: jtbc뉴스화면 캡처, 박사방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인간시장이라니요...진짜...

조주빈은 2019년 11월부터 고액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인간시장으로 이름붙인 비밀방을 운영했습니다. 고액 유료회원이라함은 가상화폐인 모네로로 150만원 이상 입금했던 회원들로 추정됩니다. 아이고 아주 우량회원이시네요.

조주빈은 인간시장방에서 범죄 수위별로 가격을 정하고 성범죄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거래를 제안받았던 한 회원에게서 제조받은 내용에서 조주빈은 자료 속 모든 노예가 다 분양가능한 게 아니다. 이곳에 사진이 올라와있는 노예만 가능합니다. 고르시고 @back****로 가격문의 주세요.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참 ㅎㅎ 분양? 하... 진짜 욕 쓰고 싶은데 블로그에 욕쓰면 짤릴 것 같아 못쓰겠네요 ;; 하여튼 이 조주빈은 일반 회원 방에서도 여러 차례 고액방의 유료회원이 되어 피해 여성들은 분양 받으면 실제 성폭행도 가능하다고하며 유료회원 가입을 홍보했다고해요... 진짜 아주 대단한 놈이네요. 와...지옥에서 아주 환영하겠습니다. 

<출처: 네이버화면 캡처, 박사방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조주빈은 고액 회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범행 대상이 된 여러 피해자들의 사진도 보냈다고해요. 조주빈은 인간시장방에 초대된 고액 회원들에게 보안 유지를 위해 본인 신분증과 인증 사진을 함께 받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나쁜 쪽으로는 진짜 머리가 비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ㅁㅊㅅㄲ 인간시장방의 내용을 제보한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인간시장방은 철저한 비밀방이어서 거래가 끝나면 바로 강퇴시키고 다른 이를 부르는 방식이었다고 말했습니다. ㅎㅎ... 진짜 다 잡아내서 족쳤으면 좋겠습니다. 제대로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도 뭐 박사방 영상 ㅇㅈㄹ하면서 파는  ㅅ ㅔㄲ ㅣ들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 ㅁ ㅣ ㅊㅣㄴ 세끼들 아닙니까? 빨리 자수하고 처벌받으십시오. 아니 그냥 도망치다가 잡히는게 낫겠네 그래야 더 처벌 많이받지. ㄱㅅㄲ ㅣ들.. 만약 내 가족이 지인이 저렇게 당했다고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출처: jtbc뉴스화면 캡처,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한편, 조주빈은 손석희 사장과 유장현 전 광주시장, 프리랜서 기자인 김웅으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챘었는데요. 최근 조주빈은 경찰 조사에서 손석희 사장인 윤장현 전 광주시장과 김웅 기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가르쳐 줬다고 진술했다고합니다.

조주빈은 박사방을 운영을 함께한 사회복무요원으로부터 손석희 사장의 번호를 확보했으며, 경찰의 조사에서 손석희 사장이 2017년 4월 경기도 과천의 교회 공터에서 낸 차량 접촉사고와 관련해 정보를 갖고 있다고 얘기하며 손석희 사장에게 접근했다고 합니다. 조주빈은 경찰조사에서 손석희 사장으로부터 2000만원을 받고 난 이후에도 손석희 사장과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만났다고 얘기하며 친분을 과시했다고 하네요.

<출처: jtbc뉴스화면 캡처,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출처: jtbc뉴스화면 캡처,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그리고 조주빈은 김웅 기자에게 정치인 비리 내용이 담긴 usb를 넘기겠다고 속여서 1500만원을 받아냈고, 2019년 8월에는 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재판 중이던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접근해 jtbc 방송에 출연해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도록 손석희 사장에게 말해주겠다고 제안하며 수천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대상으로 사기를 칠 때 10대인 강씨가 텔레그램에서 자신의 정부기관의 최 실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윤 시장에게 접근했다고 하네요 ㅋㅋㅋ 오프라인에서는 이씨와 김씨가 움직였구요. JTBC에 출연해 해명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한 뒤 이씨나 김씨 중 한 명을 보내서 최 실장 행세를 하게했구요, 실제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JTBC에 데려가 손석희 사장과 최 실장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합니다 ㅋㅋㅋ 와 ㅋㅋㅋ 아주 지식인들과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놀렸네요. 결국 JTBC를 다녀온 윤장현 전 시장은 시뢰가 생겼고 조씨 일당을 광주로 불러서 30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고 해요 ㅋㅋㅋㅋ 참...ㅋㅋ 저거 속은 다음에 어떻게 살았을까요 ㅋㅋㅋ 신고도 안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

 

<출처: jtbc뉴스화면 캡처,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서울지방경찰청은 속석희 사장, 윤장현 전 광주시장, 김웅 기자를 대상으로 한 사기에 조주빈과 부따(18세 강모씨), 공익근무요원 강모씨(24세) 그리고 이모씨와 김모씨 등 총 5명이 가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ㅋㅋㅋ 아 그냥 다 이름 공개했으면 좋겠네요....뭔 모모모모씨입니까... 우리나라는 죄에 너무 관대하고 처벌도 왔다갔다하고 ㅎㅎ....

경찰은 조주빈과 이미 수속된 3명 외에 이모씨와 김모씨도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들은 사기를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철저히 역할분담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네요.

부따라는 닉네임을 쓰는 강씨는 텔레그램에서 사기 대상들에게 접근하는 역할을 맡았다고해요. 10대인데도 불구하고 고도의 속임수로 범행의 시작로를 뚫었다고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미래가 밝네요 아주 하하하, 그리고 공익요원인 강씨는 개인 정보를 빼돌렸죠. 구청에서 일했었기 때문에 손석희 사장의 개인 차종 차량번호 등을 조회해서 일당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뭔 오션스...보는 느낌이네요...여튼 사기꾼놈들은 상종할 가치가 없습니다.

 

<출처: jtbc뉴스화면 캡처,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출처: 네이버화면 캡처, 박사방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직적으로 성범죄가 이루어졌고, 유명인에 대한 사기 행각도 5명이서 체계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범죄단체조직죄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마치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온 사기꾼들처럼 사람들을 속였는데요 범죄단체조직죄가 적용되면 조주빈과 그 일당들은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 법을 적용하려면 내부에 명확한 지위 및 통솔체계와 범죄수익의 배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야한다고해요.

경찰측은 지휘·통솔 체계는 어느정도 규명돼 범죄단체조직죄에 대한 적용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상징적인 사건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전했었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날 조주빈을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해요. 하지만 이번 공소장에는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는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죄단체조직죄 혐의는 향후 공범들까지 조사를 하고 추가기소할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jtbc뉴스화면 캡처,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만약 박사방 사건을 범죄단체조직죄로 처벌이되면 운영자인 조주빈과 이들의 일당은 물론 박사방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관전자들도 범죄단체조직원으로 간주해 중형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하네요. 조주빈 일당의 범죄 수익 몰수와 추징 보전도 보다 수월해진다고합니다. 즉 일당 내부에서 주고받은 돈을 범죄수익으로 보고 환수할 수 있다고해요.

검찰은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여부와 관계없이 조씨에게 중형을 구형할 계획이라고하네요. 검찰은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주범은 징역 15년에서 무기징역까지 구형을 무겁게 하는 새로운 기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돈을 내고 영상을 관전한 사람들도 정식 재판에 넘겨 징역 6개월 이상을 구형할 방침이라고해요. 제바아아알 !! 거 안에 신분지위 등을 다 떠나서 똑같이 자신의 죄에 책임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출처: 네이버화면 캡처, 박사방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그리고 4월 12일 경찰에 따르면 박사방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4월 9일 구속된 강모(18)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군은 박사방 참여자들을 모집·관리하고 범죄 수익금을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따라는 대화명을 사용하였고 조주빈이 박사방 공동 운영자로 언급했던 인물 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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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뉴스 캡처, 박사방 조주빈 인간시장방 운영, 오프라인 성폭행 모의 !>



혀냊 박사방을 비롯한 텔레그램 n번방을 이용한 가입자 전원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마감을 일주일 남짓 남겨둔 지난 11일까지 202만여명이 동의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앞선 국민청원 답변에서 국민들의 요구에 어긋나지 않게 불법행위자를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신상 공개도 검토하는 등 단호히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내부에서는 강군의 신상 공개를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하네요. 왜냐하면 2001년생으로 만 18세 미성년자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의 경우는 이러한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관련법인 청소년보호법에서 만 19세 미만을 청소년으로 보면서도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는 단서가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생일이 지나면 만19세가 되는 경우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더라고 청소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간주하여 신상 공개 논의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부분때문에 경찰도 전문가들에게 법적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



또한 앞서 구속된 박사방 공범 이기야의 신상 공개 여부도 주목된다.
이기야는 경기도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인 현역 육군 일병으로 확인됐다. 그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성 착취물을 수백회 유포하고 박사방을 외부에 홍보한 혐의로 군 수사당국에 구속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아직 경찰에서 (해당 일병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이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박사방·n번방을 이용한 유료회원 명단이라며 수십명의 사진과 전화번호가 담긴 자료가 유포되는 상황이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 특성상 신상 공개로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하면 범죄 예방 효과가 확실히 크다"며 "그간 신상 공개에 소극적이었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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