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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 ! 미사일 발사에 이어 !

by 심리인의밤 2020. 3. 9.

 

 

안녕하세요.

다들 주말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거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약속도 없고 나갈 분위기도 아니니...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에 깊게 영향을 주고 있는 와중에 북한에서는 미사일을 열심히 쏘고 있었습니다 !

 

 

 

 

오늘은 3월 9일 오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북한이 3월 9일 동해사응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서는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의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발사체는 190∼200㎞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우리 군 당국은 미군과 함께 발사체의 비행거리, 고도 등을 정밀하게 분석 중이라고 해요. 북한은 3월 2일 낮 12시 37분경에 원산쪽에서 동해쪽 북동 방향으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딱 일주일만에 또 동해로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어휴... 항상 있는 도발이지만 항상 화가 나네요. 하지만 이 도발에 익숙해져서 방심은 하면 안됩니다 ! 오늘 북한의 도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월 4일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남쪽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지 닷새만입니다. ㅋㅋㅋ 아니 뭐 하나만 했으면 좋겠네요.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발사가 초대형 방사포 등 작년에 집중적으로 시험 발사한 신무기를 실전 배치하기 전 단계의 성능 시험검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계속되는 대북제제에 대한 반발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고 합니다. 항상 있는 연례행사이지만 이럴 때 마다 우리나라가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쏠 때면 막사에 들어가지도 못한채 며칠간 밖에서 대기하던 씁쓸한 기억이 나네요. 

 

 

 

 

일각에서는 북한의 이번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유럽지역 5개국이 3월 5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해 안보리 결의에 위반된다는 성명을 발표한데에 대한 반응이라는 해석도 있다고해요. 북한 외무성 대변인도 이 성명에 대해 3월 7일 담화에서 미국의 사촉을 받은 이러한 나라들의 무분별한 처사는 우리의 중대한 또 다른 반응을 유발시킬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었죠. 그리고 대변인은 "방사포병의 통상적인 훈련마저도 규탄의 대상이고 그 무슨 결의위반으로 된다면 우리더러 눈앞에 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력은 무엇으로 견제하며 우리 국가는 어떻게 지키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이런 불안감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책이겠죠. 

코로나로 불안하고 어려우시겠지만 분명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들 북한의 행사에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내가 지금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 해내면서 살아가면 되지않을까요?

지금까지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련하여 전해드렸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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